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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가정방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회근)는 전국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3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국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8월 중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하절기 고위험 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지원’사업에 앞서 사전 욕구 조사 및 건강 관련 안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가정방문 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고, 대상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자연부락에 거주 중인 복지 대상자는 “무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 안부와 함께 여름철에 필요한 물품도 챙겨주시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자연부락에서 거주하시는 대상자분들이 걱정되어 갑자기 잡은 일정임에도 흔쾌히 방문을 허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폭염 대비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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