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9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지원은 관내 산업(농공)단지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주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청년 근로자)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해 청년의 주거 안정과 기업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춘천시 내 산업(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이다.
임대주택 총 15호를 기업당 최대 2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자 관리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하나 임대주택인 만큼 입주자 심사(무주택자, 청년 여부)를 기업지원과에서 추가로 해야 한다.
서류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중으로 입주기업이 최종 확정되면 같은달 입주가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