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늘봄학교가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3개교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하반기에도 늘봄학교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2023 늘봄학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관계자 등 현장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 ▲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