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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가평군보건소장, 정연표 경기도 식중독예방팀장 발령

2차례 공모 지원자 없어..공석 6개월여만에 경기도 파견으로 일단락

[한국뉴스타임=보도국] 신임 가평군보건소장에 정연표 경기도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식중독예방팀장 발령되었다.

지난해 민선8기 가평군 행정조직개편에 따라 1월 13일 박정연 전 가평군보건소장이 보건정책과장으로 발령되며 공석이였던 가평군보건소장이 6개월여만에 경기도 파견으로 일단락 되었다.

그동안 가평군은 2차례에 걸쳐 가평군보건소장을 공모하였으나 지원자가 없어 지난달 28일 경기도 인사발령으로 가평군 보건의료행정의 공백이 정상화 되게 되었다.

신임 정연표(만55세) 가평군보건소장은 “가평군은 6만명 인구로 노인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어르신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보건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풍요로운 가평을 만들고자 보건소 직원들과 화합하여 의료확충 등 군민이 건강한 가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지난 1992년 안성시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경기도에서 보건행정직 공무원으로 건강증진, 보건위생, 정신건강, 식품안전부서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였다.

주요학력은 명지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경희대학교 행정학 석사,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노인문제 연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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