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일 청성산종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등 사업관련 국소단장 및 담당과장이 참석했다.
청성산종합개발사업은 청성산 에코(Eco)-컬쳐파크(Culture Park)라는 개발콘셉트를 토대로 청성산에 포천의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모두의 문화공간을 담을 계획이다.
계획은 청성산을 산림휴양지구, 웰컴키즈지구, 상징문화지구, 반월산성지구, 커뮤니티지구 총 5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시설, 어린이 자연체험시설,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노약자, 어린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산책로를 조성해 청성산을 모두가 거닐 수 있는 산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성산종합개발 사업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을 포천의 대표 공원으로 만들어 또다른 최우선 공약사업인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역세권개발사업과 함께 연계해 포천시 대표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