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구리시 보건소와 함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 가까이 찾아오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4개의 검진부스에서 구강, 혈액, 기억력, 정신 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1로 결연되어있는 어르신들이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추후 병원진료 필요시에 동행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행사이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