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2일 오전 가평군 재단법인 설악장학재단(이사장 최성진)은 설악지역 출신 대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가평군 설악면 설악장학재단 사무실에서 거행된 제29차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3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최성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760명의 학생들에게 7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그동안 장학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고장 설악면과 우리나라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도 설악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성진 이사장, 김종성 군의원, 추운천 설악면장, 지봉근 미원초 교감, 조해승 재단감사 및 재단 이사가 참석하였다.
지난 1996년 설립한 (재)설악장학재단은 설악면출신 760여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그동안 7억 6천여만원의 장학금과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설악장학재단은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평군 설악면 관내에 재학중인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이거나 한분야에 뛰여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학교장 추천으로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설악장학재단의 시작은 지난 1996년 설악면의 변전소 설치 관련해서 당시 한전출자금 8억원의 자본과 '교육백년대계'라는 주민 동의로 그해 8월에 재단설립 인가를 득하고 2002년 설악면 신천리에 부지를 마련한후 이듬해 장학재단 지상4층의건물을 완공하여 설악면 인재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제5대 이사장에 취임한 최성진 이사장은 현재 연임으로 제6대 이사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교육발전에 기여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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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8-02 12: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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