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지난 1일 여주시청과 안성시청에서 공직자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설명회를 연이어 열었다.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추진상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야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시·군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설명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경기도의 대표 공약인 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