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주말과 휴일엔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기존 1,874대에서 1,989대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비용 6억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강석길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더욱 촘촘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