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어울림 산악회 봉사단(회장 박명화)은 어제(8/1, 화) 오전 9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 시설인 새롬의집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 각각 1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울림 산악회 봉사단은 후원금 전달에 앞서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겪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봉사단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 회원들은“집중호우와 불볕더위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마을로 온(溫) 나눔”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기업과 단체가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욕구에 맞는 맞춤형 후원품(금)을 연계·지원함으로써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