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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추진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21곳 폭염대응 에어컨 설치로 에너지복지 실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혹서기에 경로당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한 ‘2023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50%)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시는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홀몸 어르신 거주 비율을 고려한 대상가구 추천을 통해 21가구에 각각 냉방기기(에어컨)를 무료로 설치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각종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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