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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주락(酒樂)이 월드’ 조승원 기자 초청 특강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세 번째 강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화제의 유튜브 채널 MBC 《일사에프(14F)》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 월드』의 진행자인 조승원 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라는 테마로 운영 중인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의 세 번째 강좌이다. 자타공인 미주가(美酒家)이자 술과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조승원 기자가 그의 저서인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를 중심으로 영화같은 삶을 살았던 예술가들과 그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술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승원 기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MBC에 입사하여 《시사매거진2580》, 《추적 저널리즘 스트레이트》 굵직한 사회·시사 프로그램의 연출 및 진행을 맡았으며,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등의 도서 출판과 함께 2008년에는 ‘홍성현 언론상’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책과 글, 그리고 분야별 일가를 이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향연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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