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9월 2일 용인특례시와 협업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 프로젝트 수업 및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숲 해설 체험 등을 통한 생태교육 ▲환경위기 및 환경교육 필요성 안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두 번째 지구는 없다(No Second Earth)' 의 저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하고 환경위기 북콘서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교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교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를 희망하는 교원은 8월 22일 17시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배움 누리터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