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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환경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의 일환인 환경교육기반 구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6일 전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교육강사단을 대상으로 ‘2023년도 환경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물종의 다양성, 탄소중립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별실습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이 유아·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이론 보다는 체험과 토론 중심의 활동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 스스로가 일상에서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구리시의 하반기 환경교육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환경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환경에 대한 비전은 구리시민이 건강한 지구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친환경 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환경 비전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스스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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