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방학 기간 중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돌봄 지원을 통해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여름·겨울 방학 기간 중 약 2주간 진행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학교 '하하스쿨',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여름학교 '늘해랑'은 각각 남양주시 관내 장애아동·청소년 14명을 선정해 초등반, 중·고등 반 2개의 반을 구성했으며, '하하스쿨'에서는 △쿠킹 클래스 △신체활동(댄스) △공예 활동 △외부 체험학습 등이 운영된다.
또한, '늘해랑'에서는 △물놀이 △쿠킹클래스 △자립생활훈련 △체육 △토탈공예 등 각각 복지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돼‘우리들의 보통날 방학 돌봄반’을 추가 개설하여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등 총 20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의 방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