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원 윤종영(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문화체육과로부터 체육분야 등 공모사업에 대한 연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에 따른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과 협조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연천군의 건의사항으로는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설축구장 조성사업 ▲연천재인폭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등 3건이다.
이에 윤의원은 2건의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과 관련,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에 확인하여 공모사업 예산 약 270억 배정에 현재까지 22개 시군이 40개 사업을 신청하여 8월경에 심사 예정이라고 전하며 연천군 숙원사업인 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의 생존수영장 증설 공모사업 및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과 연계되어 있다며 우선 연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등을 실시 후 도 교육청에 건의 및 교육부에 신청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의원은 “현재 경기도 세수 급감 등 여건이 좋지 않아 금년도 1회 추경을 하지 못한 채 9월 추경시 도에서는 감액추경도 검토 중에 있다며 공모사업 예산이 삭감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고려해 최대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