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마을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공모를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와 전문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하며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 조성에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평생학습마을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을 확립한다.
포천시의 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화현면 명덕1리 멍데기마을, 그리고 2019년에 선정된 영북면 자일2리 마을이 있으며, 올해 관내 1~2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기도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은 마을리더 및 주민강사 양성을 통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해 마을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며 “많은 마을이 지원하여, 신규 학습마을로 선정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포천시청 및 포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