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평소 가족과 외출이 쉽지 않아 집콕이 일상화된 문화 취약계층 아동에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 및 물놀이 체험 기회를 선물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동·면에 거주하는 8가구 19명을 대상으로 가족별 방갈로와 바비큐 식사가 제공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한적한 대자연 속에서 그동안 바쁜 일상으로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캠핑 및 야외 수영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이번 체험활동이 아동 및 가족들에게 가족애를 더욱 느끼며 휴식과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참여한 다른 가족들과도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맘껏 즐기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매번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시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목향원 한성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가족, 이웃분들이 서로 교류하며 좋은 시간을 함께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안전하게 돌아오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향원은 노인, 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