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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교육 실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커피잎 발효차 만들기 실습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데루시 치유농장에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가치 교육과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커피잎 발효차 만들기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유혜경 환경농업대학원 반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내용들을 배울 수있어서 좋았다. 특히 커피잎을 활용한 잎차 만들기는 커피의 부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할 수 있고 버릴 것 없이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양영근 소장은 "농업분야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은 매우 가치있었다.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과정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은 현재 6년째 운영중이며, 올해는 친환경농업을 전공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친환경 토야관리, 미생물 활용관리, 병해충 방제방법, 농자재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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