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6일 법무법인(유한)산우와 법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남양주시지회 이사진과 법무법인(유한)산우 소속 변호사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업무 연계 및 원활한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에 대해 협의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법률 자문을 받아 보호받고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법무법인(유한)산우 김남기 변호사는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회원들이 법률상담에 따른 비용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남양주시지회에서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을 원하는 회원은 상담 전 각 읍면동 분회 또는 지회를 통해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법률상담은 무료이며, 이후 수임 계약을 체결할 시 기준선임료의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