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오는 8월 4일까지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과 시행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1회 연임 가능)
신청 자격은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여성정책 및 도시공간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등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사업에 제안·자문 역할을 한다.
접수는 춘천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적합성, 전문성, 시정 참여도, 활동 경력, 활동 의지 등이며, 선정 결과는 8월에 개별로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