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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 취임

수해 아픔 공감, 주요내빈 초대 없는 간소한 취임식
26일 최승수(70) 7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 최근 집중오우로 수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여 주요 단체장 등 내빈 초대 없이 직원과 가족 및 지인이 참석하며 간소하게 진행 되었다.

이는 취임하는 최승수 이사장의 의지로 추진된 것으로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수재민의 아픔을 같이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 했다고 전했다.

소통과 화합을 공단 경영목표로 삼은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의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하며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태어나는 공단, 모두가 사랑하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되기 위해 직원의 개인역량을 집약시키고 화합을 통한 성과위주의 가치실현으로 함께 정진하는 힘찬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은 전 가평군농협조합장과 제4대 가평군의회 의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가평군농업인단체 협의회장 등 다양한 경력이 있으며 이진숙 여사와의 사이에 2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최승수 이사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에게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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