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리문화재단은 7월 2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 주기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운영된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는 청소년의 참여가 원활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미술, 미술사, 무용, 영화제작 등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는 3세 ~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의 전인발달과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확장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미술사, 성악·뮤지컬, 철학, 시낭송, 압화 미술, 한국 무용 등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여름예술학교 프로그램도 8월 한 달 동안 특별강좌로 운영된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리문화재단 고유의 문화예술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