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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 시범운영, 8월중 개관

“건강영역별 맞춤형 체험교육,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을 시범운영했다.

구리시에 처음 개소한 어린이건강체험(교육)관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건강영역별 교육 체험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 11명(교사 3명 포함)은 건강영화관을 시작으로 6개 분야, 14개 주제 체험존을 직접 체험했다.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게 직접 참여하는 놀이학습으로 운영돼 아이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호응이 좋았다.

개소 초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단체관람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일 2회(1회당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인식 확립과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8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구리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체험활동 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 역량 강화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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