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하연의 봉우리김치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5kg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김치 명인인 이하연 대표가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하연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급등한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마음 편히 잘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여름철 무더위는 사람을 지치게 하지만, 나눔의 따뜻함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물품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연이은 폭염·폭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김치가 취약계층 주민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