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기길선 목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평택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교회시설 방역활동에 대해 남부, 북부, 서부의 3개 권역별로 방역지원단을 구성하여 확대 운영하겠다고 6일 밝혔다.
기독교총연합회 방역지원단은 3개반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교회를 우선 방역하는 등 권역별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기길선 총회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권역별로 집중 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관내 교회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자체 방역이 어려운 교회에서는 적극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종교계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방역이 취약한 사각지대 교회를 위해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을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평택시로부터 소독장비 6대 대여 및 방역약품을 지원받아 방역이 필요하거나 자체적으로 방역이 어려운 교회에 대하여 주2회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