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를 위해 주?부식 나눔을 전개하며 작은 행복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쌀 10kg, 라면, 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은 최근 실직으로 인한 경제 빈곤 가구, 단전, 단가스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가정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환균 위원장은“후원 물품을 나누며 가정의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하는 등 취약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이은경 동장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최근 폭우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과 피자, 떡볶이 등 후원 간식을 배달 해주셨는데, 이번 무더위에도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후원해주신 업체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과 배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동네 어르신 이웃살피미 지원,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 생신 떡케이크 선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