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범모 위원이 정성들여 재배한 감자 15박스(75kg)와 후원금 2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범모 위원은 지난해에 직접 농사지은 감자, 무, 배추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에 후원한 감자는 지역 사회 내 홀몸 어르신, 비정형 거주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같은 날 호평동‘섬동네이야기’를 운영하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혜정 위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해 더욱 후원에 의미를 더했다.
정범모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손수 지은 농산물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눠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