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5일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공동주택 워크숍은 구리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외 30여 명과 공동주택 관련 관계자가 참석해 구리시 아파트 발전과 투명한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숙원인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욱 회장은 “구리대교는 설치교량의 87%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 지역인 만큼 ‘구리대교’라고 불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며 회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인구의 77%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연합회에서 앞장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결의’를 선언해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힘을 쏟아 하루 빨리 구리대교로 명칭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2년 결성되어 구리시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