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을 도민들에게 개방한다.
양평캠퍼스의 야외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타일 교체 등 내부정비와 수상안전요원 채용을 마쳤다. 양평지역에 수영장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도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공공수영장 평균가 이하로 낮춰 종일 요금 기준 초등학생 이하는 2천 원이며 그 외는 3천 500원이다.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영장에는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계획과 수상 안전요원 채용 등 안전관리에 대비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방 당일인 21일에는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입장하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수영장 개방을 통해 올여름 많은 도민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 쌓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