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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 기회기자단 어린이기자와 즐거운 만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김선아 어린이 기자와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김선아 기회기자단 어린이 기자는 ▲지역상담소의 기능과 역할 ▲지역상담소에 건의가 들어왔을 때 진행 절차 등 상담소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지역상담소는 평택시민들이 도의회가 있는 수원까지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현장형 주민 소통창구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오늘 어린이기자단 기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도민 누구나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즐겁고, 어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뜻깊었던 의정활동을 묻는 어린이 기자의 질문에 서의원은 “소사벌 지역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이 꼭 필요했는데 다양한 이유로 어렵고 너무 오래 걸렸다”며 “다행히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셔서 배다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 개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다리 초등·중학교는 설계변경과 보호종의 발견으로 공사가 지연된 끝에 작년 9월 초등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3월 중학교가 개교하면서 평택 최초의 통합학교가 됐다.

마지막으로 서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평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기회기자단과의 인터뷰를 마쳤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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