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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울퉁불퉁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말끔해진다

사업비 12억 원 투입해 오는 10월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도로 정비사업 완료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도로정비사업이 오는 10월 준공된다.

춘천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관천~방하간 3.6km 구간에 북한강변 군도 5호선 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방향 1차로 구간으로, 길이는 3.6㎞, 폭은 5m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비포장도로로,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객들도 포장을 염원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산면 관천~방하간 북한강 강변도로는 전 구간 개통이 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관광·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북한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정성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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