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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골프장 부지 매입 및 인허가 절차 진행 관련 불법적인 요구’ 가평군의회 게시글에 ‘발칵’

[한국뉴스타임=보도국] 지난 12일에 가평군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신규 골프장 부지 매입 및 인허가 절차 진행 관련 불법적인 요구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내용은 ‘2022 하반기부터 가평군내 신규 골프장 부지 매입  골프장 인허가 절차를 준비해온 사업자입니다.’라고 하면서 사업 추진 계기는 가평군의  **씨가가평군청의 관계자들이 수년째 진행해온 신규 골프장 용부지매입 건이 있는데부지매입절차가 85%정도 진행되어있고군청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골프장 인허가 절차도 신속하게 처리될  있다고 적극적으로 제안하여와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어 가평군과 양해각서도 체결하고적극적으로 진행하던  이상한 요구를 받게 되었습니다

 건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관계자의 가족 명의로 되어있는 가평군 소재 ( 경반리 5**-**번지박모씨  서모씨의 가족 명의라고 )  펜션 2동을 12억원에 매입해  것과토지매입위탁용역 계약을 자신들이 원하는 업체와 해줄  , 수년간 토지매입작업을 해온 답례로 10억원을  지급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토지매입위탁용역 계약은 가능하지만군관련자들의 펜션 선매입 요구와 **억원의 선지급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답변했지만지속적으로 요구해왔고관계자들끼리의 사적 모임 회의 내용을 보여주면서그것이 사업추진의 주요한 전제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사업진행은 지지부진해 졌고저는 1년이 넘는 시간과 상당한 비용을 허비하게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게  것도 억울하고 답답하지만지방자치를 책임지고 공정하게  처리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군청 관계자들의 이런 사적이고 불법적인 요구들이야말로 지방자치를 좀먹고지방의 발전을 저해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지않는가 하는 생각에 분노하게 되었고 건뿐 아니라 다른 건들에서도 이런 요구들이 있었는지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공정하게 처리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게시글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진위여부에 가평군은 발칵뒤집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추진 계기를 제공한 ‘**가 최근 구속된 가평군 정책자문위원 A씨라는 것이다. 또한 박모씨와 서모씨는 가평군 정책소통관과 가평군수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에게 해당 내용에 대해 인지하였는지 질의 하였으나 답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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