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한닙 산하 무노 베이커리 카페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빵 1,000인분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무노 베이커리 카페 한성주 대표와 양홍규 사장, 이다솜 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임도영 나눔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팀장 겸 제빵사인 이다솜 팀장과 팀원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저소득층 노인, 아동 및 최근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성주 대표는 “연일 폭염과 장마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한성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양주를 위해 복지재단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노 베이커리 카페는 남양주시 내 결식 아동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여러 매체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22일에는‘착한가게’가입에도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