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구리 관내 중학생 8팀(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조별 1·2등 팀의 본선 토너먼트 진행 후 최종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 중간 응원을 위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점슛 이벤트도 진행돼 농구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창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인창’팀이 최종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상품 및 우승피켓과 선수 개인별로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상이 수여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협동심이 향상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한 성취감을 얻어 사회적으로 더 성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음에는 중등부 뿐 아니라 고등부까지도 참여해 열띤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