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양육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나는 소중해! 나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 일깨우기 ▲미디어와 음란물 중독예방 ▲성폭력 예방 및 유해 약물 예방 교육으로 총 22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8월 8일에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성폭력 예방 교육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8월 11일에는 학부모 특강을 마련해 자녀 성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구리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활용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여름방학 특강이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구리시 청소년재단 2층에 있으며,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에 근거한 생명 성품성(性) 교육을 기반으로 글로벌 바른 가치연구소에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