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중복을 앞둔 7월 14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복맞이 독거어르신 건강기원 나눔 행사’를 가졌다.
14일에는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력 회복에 좋은 꿀마늘 80통을 만들어 전달했고, 18일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80인분을 정성껏 끓여 떡, 과일 등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수택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용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최영숙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여름 무더위와 기나긴 장마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의 여러 기간단체를 필두로 한 지역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 실천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수택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