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구읍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총 26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을 나섰디.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날 26개 경로당에 화분을 전달하면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내 냉방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을 대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안광호 군내면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군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에는 경로당에 방문해 휴식해주시기를 바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내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민간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지원책을 모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