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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오늘 18일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의 조직 재건에 따라 관련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진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해 고문으로 활동 예정인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및 14개 읍면동 분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충혼탑 참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포천시지회 재건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근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및 6군단 부지반환 문제와 더불어 역세권 개발 및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 등 도시발전을 위한 중요 국책 · 시책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 지역사회 내 분열을 통합하고 새로운 포천시 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한진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회장은 “오늘 포천시지회 조직구성 완료에 따라, 향후 ▲ 6군단 부지반환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 ▲ 시민불안 조장 및 괴담 OUT 운동 ▲ 자유수호 및 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내 ‘자유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중 하나로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 단체로써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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