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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음안심버스 8월 16일까지 운영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본관 앞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8월 16일까지 춘천시보건소 본관 앞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물론 검사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약계층 등)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마음안심버스 이용자는 556명이다.

9월부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정신건강의 날 행사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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