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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스마트팜 교육장 수확물 멜론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멜론 70개(105㎏)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멜론은 품종에 따른 지역 적응 실증을 위해 생산됐으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멜론 2개 품종 정일품, 달고나를 시험 재배해 당도, 초장, 과실 크기·무게 등을 조사한 후 영농기술 보급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팜 실증 실험으로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활용해 딸기, 방울토마토, 특수채소 등 다양한 작물의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수확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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