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토평도서관 2층에 청년미래꿈터(50㎡)를 구축하고,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미래꿈터는 08시부터 23시(주말 22시)까지 20~40세 청년들의 개인 학습, 강의 청취, 소모임 등이 가능한 총 20좌석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수집한 취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별로 취업 관련 170여 권의 도서와 7종의 간행물 코너를 마련하고, 홈페이지에 신작 도서와 추천 도서를 수시로 제공해 직업적성, 유망직종, 자격증 등 취업 활동에 유용한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특정 시민이 도서관에 기증한 수험서, 문제집 등을 필요한 청년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불확실한 진로와 삶에 대한 불안,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청년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마음 편히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