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17일 분회 사무실에서 진건읍 내 38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실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과 연계해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접수했다.
윤종한 분회장은“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마지막을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취지에 공감해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손연희 센터장은 “많은 어르신분들이 존엄한 생애 마무리 제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는 그간 정기회의 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키오스크 교육, 왕숙지구 시간 영상 시청 등 어르신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매월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