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자녀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인 ‘희망소리’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사)한국코치협회에서 선발된 공익코치 15명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아동 양육자 15명이 1대1 대면 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치와 양육자의 만남과 함께 프로그램의 취지 설명, 사전검사,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분들이 코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사)한국코치협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가정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