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장마철 습기에 대비하기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주거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제습기는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중인 실습생들이 직원들과 함께 제습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제습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이웃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