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동두천1)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민간어린이집 원장 8명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대표 최소영 원장은 현재 동두천시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그에 영향을 받아 원아도 많이 이동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은 비 지원시설로 정부의 환경개선비가 지원되지 않아 어린이집에서 100%를 부담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두천시도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에 관하여 2023년도 3~5세 기준 어린이집은 지원금이 없으며, 시비로 10만원 지원이 되고 있다.
반면 유치원은 35만원을 지원받기 때문에 외국인 자녀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이동을 하는 사례가 늘어 어린이집도 동일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토로했다.
이인규의원(더민주,동두천1)은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 또한, 동두천시와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찾아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정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