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17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을 비롯해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 이채영(국민의힘, 비례),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재균 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할 수 있도록 애쓴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디지털성범죄는 반인륜적인 추악한 중대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무사히 이전된 만큼 더 나은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와 경기도민을 위한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동 3층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3층 3개실(303, 304, 305호)로 이전했으며 이전 개소식은 사업경과 보고 및 정담회,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