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나의 가정, 직장, 마을에 성인지적 감수성과 성평등적 관점을 도입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혜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청해 양성평등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의 성역할 고정관념 및 직장문화 점검, 양성평등한 지역특색사업 발굴 및 수행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는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이었고, 앞으로 구성원 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근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모든 주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