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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여름방학캠프 개최

학생 정보격차 해소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역량 제고를 위한 여름방학 캠프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센터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경기도의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SW미래채움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문교육’,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랜선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SW미래채움 수원센터와 의정부센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과 자율주행 자동차, 블록 코딩을 활용한 게임 개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과정 수료 후 1회에 한해 코딩자격증(COS) 2급과 3급 자격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방학 기간에 신청 지역아동센터와 프로그램을 협의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랜선클래스는 챗지피티(GPT)와 스마트폰 앱 개발, 블록코딩 게임 개발 등 흥미로운 주제부터, 파이썬과 사물인터넷 등 응용 과정까지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캠프는 17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의 참여 신청을 받으며 궁금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정연종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은 “학기 중에는 배우지 못했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과정을 경기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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