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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3일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주민과 기업체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여름이불, 선풍기를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또한 이달 내 취약계층 5가구에 방충망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이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 동안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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